제가 여러 학교를 다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역학을 가르칠 때 문제풀이 위주로 가르칠 겁니다. 근데 정작 중요한건 그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역학책에 있는 연습문제는 거의 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. 학부과정에서 정말 중요한건 연습문제 하나 더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역학적인 부분들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 했고, 사회적인 현상과 역학의 연결고리를 찾는데 더 집중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 성적은 사실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학기가 지나고 1년 2년 지나고 난 후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.
어설픈 잡담은 그만두고 여기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. 궁금사항은 메일이나 댓글로 페북으로 문의하시면 실시간 답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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